

지난 30일 발표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따르면 새로 출간하는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나타내는 지도가 공식적으로 실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내년부터 일본의 어린이들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그려진 지도로 공부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땅’ 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실립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손을 들고 건넙니다.”처럼 “독도는 일본의 땅”인 것을 당연히 여기고, "독도가 일본의 영토이지만, 한국에...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한지 오늘까지 벌써 엿새나 지났습니다. 며칠전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을 것으로 여겨지던 함미가 발견된 것은 실종된 승조원들의 가족과 무사 귀환을 바라는 국민들께 실낱같은 희망이 되었지만, 구조작업이 더뎌지면서 점차 상황을 암울하게 보는 시각이 많아지는 듯합니다.실종된 승무원들이 격벽 속에 있다면 69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했지요. 그리고 그 시간은 훌쩍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차마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은 놓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구조작업을 멀...
후손인 우리는 떳떳할 수 있을까 안중근 의사 흉상 하얼빈 다락방에서 7년째 "낮잠" "역 구내에 안 의사의 흉상을 세우는 것은 국제적인 외교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난색난색을 표명, 교포들은 하얼빈 시내중심부의 민족 문화궁 뒤편 5층 부속건물을 제2의 흉상 건립장소로 선정, 추진해왔었다. 교포들은 이 건물 1개층 2백50㎡의 방에 안 의사는 물론 일제시대 항일 열사들의 유품을 모은 기념관을 세우려 했으나 이 방안 역시 중국정부의 뚜렷한 반응을 얻지 못해 사실상 중단상태에 놓여있다. 하얼빈 조선족 문화관 박갑증관장(58)은 "민족의 영웅인 안 의사...
오늘 뉴스에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등이라는 소식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무려 국민 사망 원인 4위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사망 원인의 바로 뒤를 잇고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자살 1위 국, 출산률 뒤에서 1위 국이란 수식어도 이제 낯설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은 1980년대 이후, 꾸준히 상승하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정부 여당이 ‘사법제도 개선안’을 발표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저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18일, 박일환 대법원행정처장이 여당의 '사법제도 개선안'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보보고도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리고 22일인 어제. 결국 <사법제도개선특위>가 전체 회의를 가졌습니다.정부 여당이 주장하고 있는 사법제도 개선안, 과연 그게 무엇일까요?사법제도 개선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대법관의 수를 늘려, 그 자리를 여당 인사로 채우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법관의 수는 14명입니다. 그것을 24명으로 늘리고 그 자리를 비법관 출신으로 기용한다는 겁니다....